아산시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건축행정건실화 추진을 위해 2017년 1/4분기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사전 위법사항을 예방하고 건실한 건축문화의 정착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길만 건축과장이 총괄해 3개 팀을 구성하고 공무원이 직접 지도·점검하고 현장안내 및 설명이 필요한 경우 감리자 및 업무대행자 입회하에 현장 확인을 실시해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등 행위여부▲다가구 주택에 대한 무단 대수선 여부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여부 ▲부설주차장 임의 변경 여부 ▲조경시설 훼손 후 타 용도 사용여부 등 건축행위에 대한 집중점검과 기타 건축법 위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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