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제15회 아산배·사과 축제 및 조합원한마음 대회 성료
아산 배 600만 불 수출...조합원 부가가치 높여!
아산 배, 사과 세계로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본권)은 10월 22일 오전 10시 방축동 소재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조합원,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강태언·이택영 전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도의원,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전국 시·군 원협·농협·축협관계자 및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아산배·사과 축제 및 조합원한마음 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구본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올해는 무엇보다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의 생육부진 등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을 만끽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오늘 제15회 아산배,사과 축제 및 조합원한마음대회를 맞아 한해 과수농업경영에 조합원님들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또한 구본권 조합장은 올해는 청탁법 시행을 비롯해 개방 확대에 따른 수입과일의 유통등과 수산업의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타개 하기위해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해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조합원과 소비자들의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깊다면 우리농업은 어떠한 시장개방에도 끄떡없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다.” 또한 "저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마음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작년 하와이, 대만 등 4백만불 수출에 이여 2016년에는 미국,중국,대만,러시아 등에 6벡만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제 세계로 수출하는 아산배는 세계의 배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배 생산 지역은 약13,000ha의 50여 곳으로, 중국내외시장에서 우리의 자랑인 아산배의 지명도가 당당히 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우리 아산배 수출단지가 원예전문 생산단지평가결과에서 전국최우수단지로 선정돼어 각종 인텐시브 지원받은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산배의 선호도와 높은 가격지지가 금번 추석명절에도 유감없이 그 빛을 발했는데, 이는 작년 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이 완료되어 대량 물량확보 및 품질관리능력향상에 힘입은 결과로 현재 추가로 시설보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개회식 및 내빈소개, 품평회 시상식, 축사, 커팅식, 가수왕 선발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발리·재즈댄스공연, 행운권 추첨,등 다체로운 행사로 조합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 ▲ 심사원들이 배,사과의 품평을 심도있게 하고있다. © 아산시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