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자수확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지난 3월 감자식재 작업을 한 후 정기적으로 회원들 간 돌아가며 잡초 제거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해왔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개월 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온 감자 1톤여 가량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에서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단합하였기에 오늘 많은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곽홍근 도고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살기 좋은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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