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는 최근 한파가 지속되던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상수도 동파에 따른 조치를 위해 24시간 비상대기 체제 운영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영하 15℃를 맴돌던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동파피해 접수는 98건(계량기동파 3건)으로 누수수리반, 수도대행업체의 비상근무로 당일 해빙 조치 완료하여 정상화 시켰다.

또한 올겨울 계량기동파는 총8건으로 대단위 동파예방 홍보(전단지,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방송(안) 제작배포,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및 사회적취약계층 동파방지팩 850개소 보급을 통하여, 올해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던 2011년 겨울철 계량기동파 129건에 비해 94% 감소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 보온 등 작은 행동으로도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완전한 해빙기까지 전직원은 비상대기 근무를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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