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광동성 동관시 경제대표단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를 방문했다.
당경도 부시장과 함께 20여명으로 구성된 동관시 대표단은 아산시를 방문하는 동안 아산시의 산업발전 현황을 청취하고 두 도시의 경제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
동관시 대표단은 시청,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방문, 환경과학공원, 하수종말처리장, 호서대학교, 외암민속마을 등을 견학해 아산시 경제․문화 발전상을 시찰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 번 방문을 통해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통해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