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풀공예...대형 거미줄 만들기 시연

우리짚풀연구회,신정호서 회원작품100여점 선보여 눈길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08/07 [13:44]

짚풀공예...대형 거미줄 만들기 시연

우리짚풀연구회,신정호서 회원작품100여점 선보여 눈길

아산시사 | 입력 : 2012/08/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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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산시편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정호국민관광단지에서 짚풀공예 "거미줄 만들기"의 달인들의 실력을 보였다.

우리짚풀연구회 동아리 회원10여 명이 제작한 거미줄 만들기는 가로5m세로4m 길이로 완성하는 짚풀공예 작품으로는 대작이다.

특히, 회원중 5명은 "전국짚풀공예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짚풀 공예의 달인들로 구성돼 짚풀공예품 제작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번 거미줄 만들기는 "우리짚풀연구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창작한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짚풀공예의  전통을 잇는 귀중한 자료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거미줄 만들기 교육과 함께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제작한 짚풀공예품 복조리, 항아리, 짚슬리퍼, 짚신, 거북이, 물통 등 100여 점을 전시해 신정호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충경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과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짚풀공예의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야외에서 실습을 하게 됐다며, 오늘의 이자리가 사라져가는 짚풀공예 문화의 전통을 잇고 선조들의 지혜를 터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짚풀연구회는 2012년 첫 결성되어  주로 현대적인 창작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동아리로 올상반기에는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회원작품 전시회, 현충사 짚풀공예작품전시 및 시연회를 가졌으며, 올 하반기 짚풀서적 "때깔로 빛깔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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