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주)농심 납품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위한 종자를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22일 실시된 교육은 고품질 가공용 감자 다수확을 위한 기술교육 중심으로 계약재배농가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센터 조지홍 박사를 초빙해 2시간여 이루어 졌으며, 감자종자는 (주)농심 제공 두백 48ton, 민간업체 생산 수미12ton 총 60ton을 공급완료 했다
농업기술센터 유재범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와 농협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감자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이 판로 걱정 없이 농가는 생산에만 열중할 수 있는 농업유통시스템을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계약재배는 3월 중순 파종을 시작해 6월말 인주농협 수매를 끝으로 총 생산량 700ton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