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7~29일까지 3일간으로 확정됐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7~29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4일 재단 사무실에서 아산시와 예총 담당자들과 함께 올해 이순신 축제 운영방향 등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순 안으로 포스터 공모와 개괄적인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와 관련해 그동안 회의에서 여러 가지가 논의돼 왔다”면서 “아직 전체적인 정리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사전 홍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축제 콘셉트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50회 이순신축제는 구제역 발생 등으로 대폭 축소해 28~29일 이틀동안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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