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업인,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위니아만도 민원식 대표외 4명)과 모범근로자(포쉬에화장품 김재복 대리외 4명)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글로벌 경제위기와 기업의 대응”이란 주제의 특강, 학생창업 경진대회 발표, 문화공연, 우수포트폴리오 학생작품 관람 등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경영에 피곤했던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복기왕 시장은 축사에서, “안으로 성장은 하는데 고용은 크게 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오늘 이 행사는, 기업과 대학, 우리 아산시가 서로 협력하여 배움이 취업으로 연결되고, 돈버는 창업, 기업의 이익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는 구체적인 협력벨트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 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기업인과 대학 그리고 아산시가 만나, 기술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가까이서 기업인을 접촉 할 시간을 제공하여 취업률 향상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