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김준석, 현 조합장 당선

한표 한표는 농협일을 잘하라는 명령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11/10/25 [18:23]

온양농협 김준석, 현 조합장 당선

한표 한표는 농협일을 잘하라는 명령

김명기/기자 | 입력 : 2011/10/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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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농협 조합장선거에서 ‘농업인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김준석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5일 실시된 제14대 온양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2번 김준석 후보는 1,592표를 얻어 523표를 얻은 기호1번이동선 후보를 1,069표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준석 조합장은 당선 소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며 “한표 한표는 농협일을 잘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임기 내 하나로마트 개점 등 경제사업의 디딤돌을 마련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과 경제 사업 활성화 및 지역 금융의 리더로 온양 농협을 성장 시키고, 교육지원 사업의 확대와 문화센터운영, 원로 조합원에는 의료지원 등 복지사업의 확대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화 한통화로 수리에서 배송까지 하는 농기계서비스 센터를 확대하여 조합원의 자동차까지 수리하는 영역으로 넓혀 나가고, 하나로 마트의 대형화를 추진하여 소비자 유통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준석 조합장은 1953년 11월 29일 아산시 실옥동에서 태어났으며 온양중, 온양고를 졸업해 온양농협 시민로지점장, 온양농협 읍내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온양농협 제13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또한 아산시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 아산시투자심의위원, 온양향교 명륜회장, 온양향교 장의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3,867명중 2,121명이 투표하고 1,746표가 기권, 5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6표의 무효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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