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가출장애인 가족 품으로 인계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1/08/12 [18:44]

아산署, 가출장애인 가족 품으로 인계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사 | 입력 : 2011/08/12 [18:44]
 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지난 11일밤 9시 50분경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소재 치매노인 우모(여, 75세) 할머니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아들 홍모씨(남, 46세)가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 끝에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소재 홍주요양병원에서 두 모자(母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신고를 접수한 아산경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성청소년계와 실종수사팀을 주축으로 전담수사팀 편성과 112타격대 동원 등 지역 파출소 직원과 합동하여 인근 야산과 하천 등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하던 중 홍성우체국에서 가출인 명의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 즉시 우체국내 CCTV확인 후 홍성으로 내려가 인근 보호시설 탐문수색,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종자 모자를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실종자 가족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산경찰서에서 발 빠르게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 112타격대 및 파출소 직원을 동원해 열심히 수색해 가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허 찬 아산경찰서장은 “실종아동 등 여성,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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