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이윤석 원장, 오세현 전 시장과 아산시에 7개 사항 공개 질의 요청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5/01/15 [07:21]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이윤석 원장, 오세현 전 시장과 아산시에 7개 사항 공개 질의 요청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5/01/15 [07:21]

  이윤석 원장(충남미래전략연구원) 기자회견모습© 아산시사신문

이윤석 원장, 오세현 전 시장과 아산시에 7개 사항 공개 질의 요청

‘풍기역 지구 셀프개발 의혹’은 여전히 유효!

‘풍기역 지구 셀프개발 의혹’ 고발인 임 모씨가 위장 취업 의혹 임 모씨?

시세차익 약 40억원 주장이 맞는지 아닌지 아산시가 객관적인 추정치 제시해야!

-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무슨 조치를 했나?

아산시 전직원 대상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때 시장 배우자는 제외했나?

풍기역지구 구역 설정 및 변경에 대한 근거 서류를 공개해야!

풍기역 신설 타당성 용역, 사업비를 과소계상한 것 아닌가?

 

 이윤석 원장(충남미래전략연구원)은 1/14(화) 오후 1시 30분에 충남미래전략연구원에서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원장은 지난 2022년 시장 선거 때 오 전 시장이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과 ‘온천동 원룸건물 허위매각 의혹’ 두 건으로 박경귀 전 시장을 고발했으나 2024년 10월 벌금형이 선고된 사안은 ‘온천동 원룸건물 허위매각 의혹’ 건이며,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 건은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이 났던 것으로 오 전 시장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시민들의 의문 해소를 위해 오 전 시장과 아산시에 7가지 사항에 대해 질문과 자료 공개 요청을 하였다.

 

첫째, 박 전 시장의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 제기에 대한 오 전 시장 측 고발 건의 검찰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에 대해서 오 전 시장에게 경찰이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이 맞는지 물었다. 만약 그렇다면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둘째,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 건의 고발인 임 모씨가 최근 대두된 위장 취업 의혹 사건에 나오는 오 시장의 동서 임 모씨와 동인 인물인지 여부를 오 전 시장에게 물었다.

 

셋째, 오 전 시장 측이 ‘풍기역지구 셀프개발 의혹’ 관련하여 향후 개발 시 약 40여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한 박 전 시장을 고발한 사안에 대해 경찰은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했는데, 그럼 오 전 시장이 셀프개발로 얻게 될 시세 차익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아산시에 객관적인 추정치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넷째, 오 전 시장이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풍기역지구에 들어간 배우자 명의의 땅과 관련하여,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2018년 4월부터 이해충돌방지규정이 우선 반영, 시행된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어떤 조치를 했었는지를 오 전 시장과 아산시에 질문하고 자료 공개를 요청했다.

 

다섯째, 2021년에 있었던 아산시 전직원 대상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때 ‘탕정2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세 곳에 대해 조사하면서, 개발 관련 부서 3개 과(도시계획과, 개발정책과, 도시재생과)에 대해서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조사했는데,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시장 가족의 조사 대상 포함 여부에 대해 아산시와 오 전 시장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여섯째,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수정)』 (2017. 12.)의 구역(213,984m2), 『아산시 도시개발 후보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2019. 2.) 자료의 구역(655,421m2)과 최종성과품(2019. 3.) 자료의 구역(703,491m2)이 각각 다른데 각각의 변경에 대한 관련 근거 서류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며, 아산시와 오 전 시장에게 누가 언제 왜 어떻게 구역의 설정과 변경을 결정하고 승인했는지 밝히라고 요청했다.

 

일곱째, 오 전 시장의 시장 취임 후 진행되었던 ‘풍기역’ 신설 타당성 용역에서 B/C가 1.03으로 나왔으나 총 사업비가 187억원으로 지나치게 과소계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아산시와 오 전 시장에게 타당성 용역의 적절성 여부 및 근거리에 위치한 오 전 시장 배우자 명의 땅의 이해충돌 문제 여부에 대해 밝힐 것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7가지 사안에 대한 질의와 자료 공개 요청 후, 향후 일주일 내에 답변과 자료 공개를 해 줄 것을 아산시와 오 전 시장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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