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8월 8일(목)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청청 우리동네 영웅이야기)의 일환인 ‘우리동네 영웅,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진행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청청 우리동네 영웅이야기’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우리동네 영웅,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선비의 生(생)’, ‘선비의 號(호), ’선비의 茶(차)’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할 인성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 정체성을 찾기 위한 미션 활동과 토론, 다도체험 등을 통해 한층 성숙한 청소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계획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우리동네 범죄예방 캠페인’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불법카메라 감지활동, 마약근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