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 폭염 속 군부대 위문 공연 실시

육군제3585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한여름 폭염을 잊게 한 공연 되어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4/08/05 [13:51]

온양문화원, 폭염 속 군부대 위문 공연 실시

육군제3585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한여름 폭염을 잊게 한 공연 되어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4/08/05 [13:51]

  2대대 충무공 밴드팀을 소개하는 사회자© 아산시사신문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는 8월 2일(금) 오후 2시 아산시 소재 육군제3585부대 2대대(대대장 김정환)에서 2024아산시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온양문화원과 함께하는 동GO 동樂”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국가 방위는 물론 우리 아산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아산시의 지원으로 온양문화원이 함께 하여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전문 사회자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모닛, 베이비스, 정글메이커, 크러쉬온, 유우미, 캡틴크루의 대중가요와 섹쉬 댄스 공연으로 군부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으며, 공연팀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끝난 뒤에도 앙코르를 외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특별게스트 2대대 최초로 탄생한 충무공밴드의 흰수염 고래와 뜨거운 안녕 밴드 공연과 이규영 중위의 남행열차 공연으로 장병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공연 중간 중간 적극적인 환호와 함성을 보낸 장병들은 대대장으로부터 포상휴가를 받는 행운을 얻기도 하였다.

 

공연 후에는 장병들과 온양문화원 임직원 및 재향군인회 여성회, 온양5동 여성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치킨과 피자, 수박을 먹으며 공연의 후일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정환 대대장은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해 주신 아산시와 온양문화원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장병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갈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환 대대장의 인사 모습© 아산시사신문

 

  크러쉬 온 공연© 아산시사신문

 

  이규영 중위의 깜짝 이벤트 공연 모습© 아산시사신문

 

 장병들과 함께 댄스를 하고 있는 캡틴크루 © 아산시사신문

 

  크러쉬 온과 열광의 모습을 보여준 군장병© 아산시사신문

 

  단체기념찰영© 아산시사신문

 

  행사후 군장병들과 온양문화원 이사들이 함께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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