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충남아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삼성고등학교, 설화고등학교, 이순신고등학교가 시범학교로 참여하는 ‘청소년스타트업’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팀빌딩(해커톤) 교육을 26일(일) 진행하였다.
청소년스타트업은 3년째 진행되는 청소년 창업 교육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모빌리티, 제조, AI,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업체 대표들이 전문가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자문 및 기술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팀빌딩(해커톤) 교육은 시범학교(충남삼성고, 설화고, 이순신고)에서 자체 선발된 총 8개팀 24명이 참여하였으며 공학, 산업, 생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문가지원단 6인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을 위한 창업계획 발표 및 평가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범학교(충남삼성고, 설화고, 이순신고)에서 지원한 8개 팀의 창업 아이디어는 전문가지원단의 평가를 통하여 최대 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과 전문가지원단의 추가 멘토링 지원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아이디어 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위한 교내 평가, 관련 산업 분야 전문가 평가, 체험단 후기 평가, 특허출원, 상표출원, 자금 조달 과정(클라우드 펀딩) 교육 및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전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한원철 청소년지도사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하여 창업 진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충남아산교육지원청과 시범학교(충남삼성고, 설화고, 이순신고)와 함께 아산시만의 새로운 청소년 창업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청소년스타트업 사업은 충남아산교육지원청(문진희 장학사), 충남삼성고등학교(이대석 교사), 설화고등학교(조미옥 교사), 이순신고등학교(함순선 교사), ㈜비즈코웍(정상훈 이사), 카카오모빌리티(고경선 이사), 적정기술(임성순 대표), 에브럼(김법성 대표), 솔반(서동현 대표), 표쌤코딩(표정완 대표)과 함께 진행된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활동에 관한 소식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상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팀 위치 :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29(지산공원 내) 전화번호: 041)531-5678(320)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