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마을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온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동석, 이현순)는 지난 달 26일 화재가 발생 40평의 가옥과 비닐하우스가 전소 가족 전원이 마을회관에서 지내며 의식주등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존동 거주 박철우씨(나이 50세) 가옥을 방문하여 재활용 쓰레기분리수거 및 화재잔해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재 발생 당일에도 이불 및 생필품을 지원 봉사활동을 한 온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50여명으로 구성 그 동안 어려운 가정 김장담아주기, 독거노인 주택개량사업, 소년소녀가장 반찬나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함께 거주하며 살아오던 장존동 청년회, 장년회, 동네부녀회, 주민(통장 이동선)은 지난 6일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을회관에서 직접 전달해 훈훈한 이웃들의 정을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