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현 의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촉구

5분발언서 임시 상설시장 조속 조성, 위기 지원 급식 차량 도입 제안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4/02/02 [13:17]

전익현 의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촉구

5분발언서 임시 상설시장 조속 조성, 위기 지원 급식 차량 도입 제안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4/02/02 [13:17]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익현 의원의 5분발언 © 아산시사신문

5분발언서 임시 상설시장 조속 조성, 위기 지원 급식 차량 도입 제안

“서천특화시장 복구에 범정부 차원의 대책, 사회재난안전망 구축 필요” 호소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충남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수백 명의 상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하루빨리 피해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충남도가 피해 상인에게 긴급재해구호비를 지원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한다고는 하지만, 당장 먹고살아야 할 상인들에는 하루하루가 급하다”며 “임시 상설시장의 조속한 조성으로 시장 상인의 빠른 영업 재개를 도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진화 과정에서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봤는데, 화재나 재난 시 이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쉴 수 있는 의자,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할 주방, 화장실을 갖춘 이동식 위기 지원 차량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나 취약 지구를 전수조사해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더불어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충남도의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