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 협업‧소통‧화합을 통한 소방 조직 발전 당부

2024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 보고,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강조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4/02/01 [17:44]

건설소방위, 협업‧소통‧화합을 통한 소방 조직 발전 당부

2024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 보고,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강조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4/02/01 [17:44]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 아산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달라”며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분석으로 선택과 집중, 고효율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추진과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 조직은 크게 예방과 대응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방 대응체계는 매우 잘 추진되고 있다”며 “다만 공공장소,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화재취약대상 등을 예방하는 정책이 자칫 소홀해지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달라”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초기 화재 감지 방법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며 “또 상인회 중심의 자율 소방 안전 관리체계 확립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에도 우리나라의 불용 소방 장비가 더 많이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언급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새로 취임한 소방본부장님이 리더십을 잘 발휘해 현장 대원과 소통, 화합, 단결해 나가달라”고 전했다. 이어 “보령해저터널 구조대원 배치와 관련해 골든타임 내 초기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긴급자동차우선신호시스템 또한 시군에 확대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과 관련해 입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수립해 달라”며 “이와 관련해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입주민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여주고, 특히 전기자동차 등의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소방 조직의 중간관리자 비율을 늘려 좀 더 튼튼한 조직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소방헬기, 보령해저터널 구조대 배치, 의용소방대원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024년도 각종 소방 정책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장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의용소방대원에게 필요한 장비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고 소방드론 정책과 소방공무원 해외연수 확대 등 각종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며 “특히 의용소방대장 퇴임 후 고문으로 임용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이 되지 않도록 연계성 있는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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