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27일, 온천산업 정보‧지식 집약하는 공론의 장 마련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10/23 [10:19]

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27일, 온천산업 정보‧지식 집약하는 공론의 장 마련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10/23 [10:19]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홍보지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27일 13시에 학술행사의 꽃인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 등이 제시된 가운데, 6명의 전문가 발표 및 참석 패널과의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국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해 수준 높은 토론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또, 27일 10시에는 ‘온천도시 아산’ 비전 발표와 연계한 ‘아산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도 개최된다.

 

송호연 순천향대학교 주임교수를 좌장으로 ‘온천도시 아산의 비전’ 발표와 함께 △재활과 스파 △스파환경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웨어러블 센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슬립테크와 스파테크의 융합 △마이크로바이옴과 헬스케어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용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온천 전문가와 함께 세계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된 아산시가 글로벌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온천 도시로 나아감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누리집(www.koreahsiex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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