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국장 박주석)은 12월 11일(금)오전 10시30분 아산지역거주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초청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 했다.

이 행사는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인 「2009 전국 사랑 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 문화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것이다.

아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주부(필리핀, 베트남, 우즈벡, 중국, 태국 등)를 대상으로 우체국금융업무(해외송금 포함) 및 본국으로 발송하는 우편물(성탄카드)을 보내는 체험과 한국전통풍습인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하게 되며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는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한국의 맛을 느낄 계획이다.

여기에는 우체국 FC한마음회가 함께 도우미 역할을 하며 한국의 훈훈한 정을 전달할 예정이며 아산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시설에 김장나누미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우체국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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