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 나눔 ‘ 목욕봉사’실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09/11/30 [10:50]

영인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 나눔 ‘ 목욕봉사’실시

아산시사 | 입력 : 2009/11/30 [10:50]

▲     © 아산시사
영인면 사랑나눔회 회원들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운하)는 30일 오전 아산온천 대욕장에서 영인면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목욕봉사’는 혼자서 목욕탕을 가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영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매년 봄, 가을에 두 차례씩 실시해 왔으며, 이번행사에는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외부활동하기가 어려운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해 영인농협의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부녀회원들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하시지 못했던 목욕을 함께하면서 도와드렸으며, 대욕장 맞은편에 있는 앉은뱅이갈비탕에서 점심을 대접하면서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할머니와 말벗이 되어 오랜만에 할머니들의 입가에 웃음이 맴 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에 다시 집으로 안전하게 모셔다 드림으로써 동절기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으며 더불어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냈다.

 

장운하 영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12일부터 13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도 영인농협의 후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후원을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으며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들이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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