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출신 곽한일 의병장 제86 주기 추모식 거행김영진면장,"고인의 위대한 업적을 언제나 기억하고 그 참뜻을 이어가겠다"
을사늑약 . 체결 이 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크게 활약했다 홍주 . 성 함락 후 일진회의 밀고로 붙잡혀 1907년 종신 유배형을 언도받았다가 서 대문감옥에 투옥된 뒤 다리 전라남도 지도에 유배되었다가 1912년 풀려났다.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쓰 다 다시 유배되는 등 별세하실 때까지 평생을 의병운동과 독립운동에 헌신 하셨다 정부는 .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 , 1977 년 대통령 표창 년 건 국포장 년 , 1990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송악면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곽한일 의병장의 숭고한 넋을 기리 고 호국정신을 앙양하기 위해 올해부터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곽한 일 의병장의 추모행사를 열기로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추모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이태규 , 아산시 부시장, 김영진 송악면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유족 관내 , 80 기관단체장 등 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진 송악면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평생 일제의 폭압에 맞서 민족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곽한일 의병장님께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 면” 서 “고인께서 목숨 걸고 지키신 조국과 고인의 고향인 우리 아산을 더욱 발 전시키는 것이야말로 고인의 헌신을 진정으로 기리는 방법일 것이다 고인의 . 위대한 업적을 언제나 기억하고 기리며 그 참뜻을 이어가겠다 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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