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회 모두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대회로,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규석: 67kg 동1 ▲정한솔: 73kg 금1, 은2 ▲소지섭: 81kg 은3 ▲장연학: 96kg 금3과 2022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으며, 수영팀도 ▲임다솔: 여자일반부 배영 100m 금1 ▲김혜림: 여자일반부 접영 50m 동1을 확보하며 아산시 수영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형도 역도팀 감독은 “좋은 결과를 맺게 된 것은 모두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 보답”이라며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직장팀이 아산의 제일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남은 대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종합 2위에 그친 정한솔 선수는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정상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아산의 긍지를 실현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아산시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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