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23일 초사동에 위치한 숨은자원찾기 집하장에서 생활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모으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5동 직원들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여러 주민들이 함께 폐지, 고철, 유리병, 플라스틱, 금속캔 등으로 선별 정리함으로써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손님과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온양5동장(동장:김성철)은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통해 주택가와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 및 2차 오염방지를 위한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거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의미는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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