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신(남), 장운하(여)】는 15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영인면 와우리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찾아가 무연분묘 30기를 제초작업 및 주변정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벌초 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추진 중인 숨은 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 폐비닐, 농약병, 고철 등 우리생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수집활동을 실시했다.
김일환 영인면장은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무연분묘 벌초 및 각종봉사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분들께 감사하다.” 라고 말했으며,
새마을협의회 박상신 회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분묘 제초작업 및 분기별 시행하는 숨은자원 찾기 운동에 참여하여 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