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체성 찾는다”…충남학 진흥 조례 제정 추진

한영신 의원 대표발의…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콘텐츠 개발 사업 지원 등 명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7/09 [11:05]

“지역 정체성 찾는다”…충남학 진흥 조례 제정 추진

한영신 의원 대표발의…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콘텐츠 개발 사업 지원 등 명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7/09 [11:05]

 

▲ 한영신 의원     ©아산시사신문

 

 충남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지역학 연구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충남학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도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강사의 역량강화와 연구 등 충남학의 진흥을 위한 ‘충남학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내에 충남학을 정규교양과정으로 운영토록 명시했다.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이나 웹툰 등 콘텐츠 개발, 영상 제작·홍보 등 충남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근거도 담았다.

 

한 의원은 “충남학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와 더불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을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고장의 지역학”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모든 도민이 충남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례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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