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6월 16일부터 2주간,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점검 및 성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시설의 특성을 감안하여 아산시청, 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발달장애인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 협업,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6개소를 합동 점검하기로 하였으며,
거주 장애인·시설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지를 활용, 면담을 통해 성폭력 범죄피해 사실을 파악, 피해발견 시 신속히 수사 연계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및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권 아산경찰서장은 “코로나 시대에 소외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해 장애인 범죄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