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레스토랑 고객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 방문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6/16 [10:13]

강훈식, 레스토랑 고객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 방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6/16 [10:13]

▲  테이블매니저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강훈식 의원>©아산시사신문

 레스토랑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를 방문한 강훈식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아산시사신문


 

- 강훈식 국회 스타트업지원센터 유니콘팜농장주, 스타트업 현장 방문

- 경제인청년과의 소통 강훈식의 경청’,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스타트업 방문

- 강훈식,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해 스타트업-지자체간 협업 제안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의 최훈민 대표(25)가 미국 포브스지의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로 선정됐다. 최 대표의 창업 포부를 듣고,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테이블매니저 본사를 방문해 최훈민 대표를 만났다.

 

테이블매니저는 2016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예약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에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 중기부 TIPS 프로그램에 처음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고, 작년 Post-Tips 선정됐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살에 첫 창업을 했다는 최훈민 대표는 지금은 고등학교 중퇴자에게 투자해주는 시대라며 여러가지 사회 문턱이 없어지는 첫 세대여서 많은 혜택을 받아온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테이블매니저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최 대표는 “‘호텔, 항공산업은 남는 자리를 가격 차별화해서 온라인으로 공급하는데 레스토랑만 왜 안 될까라는 의문 속에서 답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테이블매니저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예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AI를 기반으로 레스토랑의 수요를 예측해, 빈자리 채우기와 가격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훈식 의원은 동네 식당이 가장 디지털화가 안 됐고, 디지털화하기 어려운 업종 중 하나라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특정 지역의 식당 전체를 디지털화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 대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정부의 서비스산업 R&D 지원이나 디지털뉴딜은 시대 흐름에 아주 적합한 정책이지만, 디테일이 조금 더 살아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금년 초,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지원 근거를 마련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법’(소상공인지원법)을 발의한 강훈식 의원은 법과 제도를 바꾸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린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그동안 한계가 있었다테이블매니저처럼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고민의 밀도를 높이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 아산시사신문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강훈식 의원(우측)>© 아산시사신문

현장방문 일정은 정부의 방역조치를 모두 준수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