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형·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공정별 시공사와의 착공 회의를 개최한 후 2022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지난 24일 착공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공간에 지어진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14㎡의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연면적 1237㎡의 40대 주차가 가능한 3층 4단 주차타워가 갖춰진다.
주요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중회의실 △행정서고 △북카페 △체력단련실 △예비군 중대본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패시브건축물 설계인증 등 각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취득, 각 예비인증 기준에 맞춰 준공 단계에서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신성철 공공시설과 과장은 “노후화된 건물과 불편했던 주차 문제를 해소해 시민참여와 친환경적인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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