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4,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양념육 지정 기탁 받아 배분

북한이탈주민, 사각지대 독거어르신, 모자시설, 장애청소년, 결식아동, 보육시설 등에 전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2/26 [15:34]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4,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양념육 지정 기탁 받아 배분

북한이탈주민, 사각지대 독거어르신, 모자시설, 장애청소년, 결식아동, 보육시설 등에 전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2/26 [15:34]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도내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후원물품 배분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으로부터 4,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양념육 584박스(총 4,675kg)을 지정기탁 받았다. 앞서 두 기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사업에도 1,500만원 상당의 냉동만두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 양념육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청소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노인복지시설, 모자시설, 결식아동 가정, 보육시설 등에 배분되었다.

  최상락 회장은 "함께 사는 공동체 조성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누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의 양돈 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과 양돈농협의 협찬으로 마련된 후원 물품이라 더욱 값지고, 감사한 마음며, 우리 도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의 원천은 이와 같은 기관과 많은 도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협회와 양돈농협은 지난해 10월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하여 도내217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집중호우 피해지역(천안, 아산, 금산, 예산)에 전달한 바 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가 후원 물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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