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본조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일가족 4명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연휴 첫째날인 2월 10일 #279번~#281번 3명의 확진자는 무증상감염자로서 2명은 해외입국자 확진자가 있었으며, 1명은 용인 이슬람사원 안산 #1117번 접촉자로 긴급 역학조사 후 접촉자 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였으며,
2월11일과 12일 발생한 #282번부터 #285번까지 일가족 4명으로 발열등 호흡기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되었으며, 밀접접촉자 #287번이 추가 확진되었다.
#287번은 #284 접촉자로 자동차 부품회사 근무자로서 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역학조사관 등 12명을 긴급 투입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조사중에 있다.
#286번은 무증상 감염으로 선별 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이후 안중 이슬람 카페 방문자 당진 #217번~#223번 접촉자로 판명되어 직장동료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2월13일 발생한 #288번은 오환과 근육통으로 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289번은 천안 #850번의 접촉자로서 근무하고 있는 공장의 접촉자 중심으로 역학 조사중이다.
#290번은 호흡기 증상으로 선별 검사 결과 나타난 확진자로서 #289번의 직장과도 관련이 있으며, 직장과 교회를 중심으로 역학조사중으로 우선 감염이 의심되는 16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타 지역 확진자의 동선으로 보고된 인주면, 둔포면, 염치읍에 대하여 방역소독과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으며, 모두 입원조치를 완료하였고, 그 중 9명의 접촉자 동선 조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3명의 접촉자는 역학조사중에 있으며, 연휴 기간 검사자 수는 1464명(누계 7713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33명(누계11076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확진자의 주요증상은 40%는 무증상이고 60%는 발열등 호흡기증상과 미각·후각 손실 증상이라고 하였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최근 무증상 감염과 가족 간 감염이 늘고 있어 아산시에서는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확대와 신속한 역학조사 등의 조치로 최대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시민여러분께서는 설 명절 이후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코로나19 전파와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힘써 주셔서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브리핑을 마쳤다.
관련사진 : 1. 구본조 보건소장이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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