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충남도의원, 빈틈 없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당부

326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백신 종류·대상자 특성별 예방접종 일정 보완 주문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2/04 [15:49]

김연 충남도의원, 빈틈 없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당부

326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백신 종류·대상자 특성별 예방접종 일정 보완 주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2/04 [15:49]

김연의원  © 아산시사신문

 -326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백신 종류·대상자 특성별 예방접종 일정 보완 주문-

-코로나19 트라우마(후유증) 지원 준비도 강조-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더불어민주당)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곧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코로나19 트라우마회복을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백신접종 대상은 임상시험에서 제외된 청소년과 어린이, 임산부를제외한 약 179만 명이다. 각 분기별로 도입예정 백신의 종류와 2차 접종 여부, 접종방법과 장소 등이 다르다.

 

1분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도입물량은 27만 명분이며, 접종대상자는 방문 접종만 가능한 고위험자 46000명이다.

 

2분기 도입예정 백신은 얀센’ 16만 명분과 저온유지가 필요한 모더나이며 도입물량은 54만 명분, 접종대상은 431000명이다.

 

3분기에 도입 예정인 화이자백신은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센터에서만 접종 가능하며 2차 접종도 필요하다. 해당 분기 접종대상은 1621000명으로 1·2분기를 합친 것 보다 약 3.4배 많다.

 

김 의원은 도내 15개 시군에 설치될 백신접종센터는 총 15곳으로 총 접종대상인 162만 명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백신 종류와 2차 접종 여부, 환자수가 일치하지 않아 자칫 병목 현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접종 장소와 인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각 분기별 백신 종류와 2차 접종 여부에 따라 접종 대상과 장소, 방법을 보완해야 한다대중교통 운전기사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육기관 교사,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직업군은 접종 시기를 앞당겨 예방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사망자 유가족 등의 코로나19 트라우마 치료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의 경우 2월 현재 확진자는 2100, 사망자는 33명으로 나타났다.

 

완치자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사회적 관계 맺기가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며 우울, 불안, 두려움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회복하고 통합해 가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과 적극행정으로 필요한 치료회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첨부자료> 분기별 도입예정 백신과 접종대상 (충청남도)

구 분

COVAX

Facility

아스트라제네카

(2)

얀 센

(1)

모더나

(2)

화이자

(2)

보관방법

 

2~8

2~8

-20

-70

접종시기

미 정

1분기

2분기~

3분기~

접종대상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기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성인

대상자수

 

46천명

431천명

1,621천명

필요물량

54만회

54만회

16만회

108만회

54만회

접종인원

27만명

27만명

16만명

54만명

27만명

백신종류에 따른 접종방법

센터, 병원, 방문

센터, 병원, 방문

센터

센터

접종대상에 따른 접종방법

방문

방문

센터, 병원, 방문

센터,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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