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구조대는 구조공작차 크레인과 로프 등을 활용하여 구조작업 모습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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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은 지난 20일 오후 12시 40분경 송악면 역촌리 송악저수지 다리에 추락한 교통사고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송악저수지 다리 밑에 트럭 한 대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현장 도착한 바, 현장에는 트럭 한 대가 교량가드레일을뚫고다리 밑 약 8M 아래로 추락해 있었다.

　이에 소방서 구조대는 구조공작차 크레인과 로프 등을 활용하여 트럭 운전자를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조한 후 구급대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주행으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