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발효협회, 2월2일 ‘콩이콩이’ 체험행사 개최

전병하 대표 “한국 장류문화는 얼과 혼이 깃든 자존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1/20 [18:15]

한국장류발효협회, 2월2일 ‘콩이콩이’ 체험행사 개최

전병하 대표 “한국 장류문화는 얼과 혼이 깃든 자존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1/20 [18:15]

 

 체험후 기념찰영 모습 © 아산시사신문

 

  © 아산시사신문


 한국 국민들에게 친근한 전통음식 재료 ‘콩’을 기념일로 제정하자는 제안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대표 전병하/ 이하 ‘장류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농사 절기와 해학이 어우러진 절묘한 날인 2월2일(02.02 =콩이콩이)을 ‘콩의 날’로 제정하고 전국민과 어우러지는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월2일 개최 예정인 ‘콩의 날’ 행사는 △한국의 콩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 △신토불이 먹거리 중심인 콩 음식의 다양성 및 전통식문화 축제 △콩 생산 및 가공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시대에 맞춰 전국 시도 지부별로 △두부만들기 △고추장·청국장·된장 만들기, 장류 발효음식 조리 및 체험 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 행사에는 사회봉사공동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2022년에는 총괄본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콩예술제, 기념식, 콩가공 요리, 장류발효체험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각 지부별로는 콩 관련 시민체험 한마당을 정부의 상황에 맞추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장류협회 전병하 대표는 “한국의 장류문화는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깃든 한민족의 자존심이며, 서구화 되는 식습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유구한 역사가 점점 퇴색되어져 가는 현 상황에서 10만 한국 장류인들이 모여 된장의 힘과 고추장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간장보다 진한 한류의 진면목을 살리고자 협회 차원에서 행사를 계획하고 ’콩의 날‘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K – Food의 중심인 콩은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로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전통음식재료이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요리로 사랑 받고 있는 식재료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명인협회,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숲 힐링문화협회, 국제코스모스클럽, 남양주시민문화촌이 주관하고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경기도 양주)이 총괄을 맡았다.

 

콩의 날 행사관련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 02-971-5943 / 010-2617-5691)로 연락하면 된다.

 

  지금은 체험중 입니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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