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김호연)는 12일 천안 태조산수련원에서 "저탄소"녹색생활화 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자원순환 재활용 운동과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등 녹색생활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완 도 행정부지사는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시 새마을 가족 등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유류피해 지역에서 꽃박 개최의 기적을 창출해 꽃박람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날 우리가 경제 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이제는 경제위기 극복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녹생성장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윤문희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장 등 6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이기호 천안시 성남면 협의회장 아산시영인면 새마을 협의회박상신 회장등 17명이 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완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창 새마을운동  중앙회장과 강태봉 도의회 의장, 시,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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