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 “소규모학교 각별한 배려 필요”

지역별 면단위 학생 기초학력 향상 방안,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환경개선 주문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1/11 [16:07]

충남도의회 교육위 “소규모학교 각별한 배려 필요”

지역별 면단위 학생 기초학력 향상 방안,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환경개선 주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1/11 [16:07]

 

 

  아산,천안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11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형평과 균형차원에서 소규모학교의 각별한 배려를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우선순위 현황을 검토한 결과, 순위 변경 사유 중 소규모 학교가 제외되어 있다”며 “소규모학교가 배려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충남 전체 초·중·고 학교폭력건수는 932건으로 이중 학교장 종결제 처분 비율은 33.8%인 반면 지역교육지원청 심의위원 처리 건수 비율은 66.2%로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지역교육청에 집중되고 있다”며 해소 방안을 촉구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도내 초등 진단평가 결과 동, 읍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면단위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도달 비율이 높다”며 지역별로 면단위 학생의 기초학력과 관련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병국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이 우려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비대면 수업 방식을 컨텐츠 중심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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