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의원“한국광물자원공사, 부채 증가 중 ‘성과 없는 성과급’ 잔치”<국감>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0/20 [07:18]

강훈식의원“한국광물자원공사, 부채 증가 중 ‘성과 없는 성과급’ 잔치”<국감>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0/20 [07:18]

▲강훈식의원     ©아산시사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채 증가 중 성과 없는 성과급잔치

- 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제출 최근 5년간 성과급 지급 현황자료

- 자본잠식, 부채 증가, 낮은 경영평가에도, ‘18년 이후 해마다 증가

- “세금 들어간 회사 사정 나날이 악화되고 성과 적은데도 성과급 지급

 한국광물자원공사(광자공)가 자본잠식과 부채 증가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도 2018년 이후 해마다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20일 광자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재무 상태 및 직원 성과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광자공은 임직원 성과급으로 201873775만원 2019245648만원 2020(8월기준) 30127만원을 지출했다.

 

구분

2017

2018

2019

2020.8

상임 이사

(기관장 제외)

94,289

22,699

76,522

73,895

정규직

(무기계약직 포함)

2,884,499

715,058

2,379,960

2,938,902

지급 총액

2,978,788

737,757

2,456,482

3,012,797

 

같은기간 광자공의 자산은 41518억원(2017)39598억원(2018)39342억원(2019)32866억원(2020)으로 꾸준히 감소중이다.

 

부채는 54341억원(2017)59241억원(2018)64133억원(2019)66517억원(2020)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성과급 지급의 기준이 된, 같은 기간 정부경영평가는 C(2016), D(2017), C(2018), C(2019)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훈식 의원은 자본잠식이 심각한 광자공의 회생을 위한 비용이 천문학적인데, 공사는 나몰라라 하며 성과 없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공사가 이처럼 방만한 경영을 지속한다면 통폐합등 자구 노력도 결국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첨부 : 최근 4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 재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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