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최근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681억원”

배임, 사기, 횡령順으로 사고액 많아...“도덕적 해이 방지 대책 필요”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0/13 [08:55]

어기구 의원, “최근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681억원”

배임, 사기, 횡령順으로 사고액 많아...“도덕적 해이 방지 대책 필요”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0/13 [08:55]

 

▲어기구 의원     ©아산시사신문

 

- 2015~20208월까지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249

- 금융사고 발생금액은 6819,930만원에 달해

- 배임, 사기, 횡령으로 사고액 많아

어기구 의원, “도덕적 해이 방지 대책 필요

 

최근 5년여간 발생한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금액이 68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8월 말까지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는 249건 발생했고, 총 사고금액은 6819,930만원에 달했다.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현황]

연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08

발생수()

60

30

48

30

40

41

249

발생액(천원)

6,008,492

19,958,166

7,528,604

15,857,674

6,681,342

12,165,028

68,199,306

* 출처 : 농협중앙회

 

농축협 직원들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연간 40건 수준에 달했다. 2016년에 1995,816만원 발생해 발생액이 가장 많았고, 발생건수는 2015년에 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에는 8월까지만 41, 1216,502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유형]

사고유형

발생수()

발생액(천원)

횡령

57

8,119,499

사적금전대차

47

225,000

금융실명제위반

29

-

개인정보 보호위반

26

-

사기

19

22,864,993

기타

19

5,045,070

금품수수

15

329,000

배임

13

31,188,214

무자원입금

12

-

유용

7

427,530

사금융알선

5

-

249

68,199,306

 

* 출처 : 농협중앙회

 

금융사고 유형으로는 횡령이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사고 발생액은 배임행위가 3118,82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심지어, 사기가 19건 발생해 2286,499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사금융알선도 5건 발생해 금융기관인 농축협 직원들의 기강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5년간 조합원과 고객의 예금을 철저하게 관리해야할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피해액이 681억원에 달하는 등 그 피해가 크다, “농축협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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