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맞아 송편과 단호박식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는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소금숙)주관으로 9월 26일 아산시 시외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하여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추석을 맞아 송편과 단호박식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여름철을 맞아 시내 외곽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대하여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6월부터 실시하여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방역봉사와 함께 추석을 맞아 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송편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소금숙 부녀회장은 직접 단호박식혜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마다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아산시새마을회는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차봉사를 실시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는 의미에서 차봉사를 취소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데 앞장섰다.

특히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에서 또한 시설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소의 인력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방역차 2대를 동원하여 시설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마무리하였다.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하여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모습©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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