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석명절 맞이 물품후원 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황인석, 민간단장 강연식)이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74가구에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물품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이 필요한 복지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폈다.

취약계층에 전달된 물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약기관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준비됐으며 햄, 식용유, 소금 등이 들은 식료품세트와 김세트로 구성됐다.

강연식 단장은 “명절이 되면 오히려 소외된 이웃들은 우울함을 느끼신다고 한다”며 “우리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으로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석 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우신 분들께 온정을 베풀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