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이하 ‘교육장’)은 지난 9월 1일 취임 후 가장 먼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송남초등학교와 모산중학교 방문하여 침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경청하였다. 또 아산의 대표적 사립학교인 아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 혁신을 위한 요구사항들을 경청했다.
먼저 충남 지역의 대표적 교육 혁신 성공사례인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마을교육공동체와 아산교육지원청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 혁신이 지속될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모산중학교를 방문하여 운동장 시설 복구, 침수 교사동과 낙뢰 피해시설 등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해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아산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하고,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연계성장 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도록 돕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원과 돌봄이 결합된 교육혁신지원청, 나아가 마을교육공동체 모델 만들기를 모색해야 할 때 취임한 신임교육장의 이후 행보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