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호우피해 이웃에 보양식 나눔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8/20 [18:02]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호우피해 이웃에 보양식 나눔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8/20 [18:02]

 

 

▲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호우피해 이웃에 보양식 나눔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관내 60여명의 호우피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보양식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4일부터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어 밑반찬과 삼계탕을 준비해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60여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이번 보양식 나눔 활동이 호우피해를 입은 우리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수해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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