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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면은 도고온천에서 면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도고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5월15일 성황리에 열렸다.

  도고면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도고면사무소 광장에서 출발 도고온천 단지 3.5km를 강희복 아산시장, 아산시의장(김준배)과 도고면장(권영관)을 비롯한 미래클 어린이집, 초등학생, 도고온천 방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남여노소 400여명 함께 걸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고면 새마을회(회장 김창영, 부녀회장 이복례)는 각 기관 단체에서 협찬을 받아 참가자들에게 기념 타월, 생수, 목욕 할인권을 지급하고, 점심을 무료 제공하며, 최근의 급격한 경제 침체에 우리지역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 화합으로 온천관광 등 지역경제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강희복 아산시장과 김준배 아산시의회의장은 도고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봉사단체로 지역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추진 관계자는 앞으로 한마음 걷기대회는 시기 및 부대행사 등을 조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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