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전공분야 직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평가방법 쇄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역량수행평가도구에 의한 전공교육과정 고도화’에 참여하는 학부(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교육과정 고도화는 현장 친화형으로 전공에서 필요로 하는 교과목을 역량수행평가 도구 기반으로 도출함으로써 전공 인재상 및 인재양성 로드맵을 확립하고 학생들의 전공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교육혁신처 산하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는 교과목별 역량수행과제 유형 및 관련 평가도구 표준양식을 제작 완료하였으며, 2020학년도 2학기에 시범 적용 후 내년부터 호서대 전체 교육단위부서에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재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서 교양교육과정에도 역량수행평가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호서대의 교육과정 고도화 노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는 학부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혁신처 정성욱 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님들이 역량기반 교수-학습에 걸맞은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적용해 봄으로써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평가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시 회자되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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