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충남도의회 기경위원장 “코로나 시대 도민 중심 대응체계 갖춰야”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 패널로 참석…충남도 정책 방향 제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7/16 [15:01]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경위원장 “코로나 시대 도민 중심 대응체계 갖춰야”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 패널로 참석…충남도 정책 방향 제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7/16 [15:01]

 

 

▲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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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충남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최초 확인된 이후 7월 8일 기준 1만 3244명이 확진됐고 우리 충남의 경우 사망자는 없지만 1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우리의 삶이 송두리째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밀접접촉 위험 시설에 대한 긴급행정명령권 발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재난의 경우 현장에서 발생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피해를 입는 만큼 주민 중심 매뉴얼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뉴노멀, 지역화, 비대면 등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참여와 원활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현안이나 위기, 재난 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주최기관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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