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무병원 로비에 의료진을 위한 청소년 응원 편지를 전시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코로나19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에게 청소년들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전달하고 아산충무병원 1층 로비에 전시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된 7월 지역사회변화캠페인 활동으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감동적인 손편지와 조화 꽃이 담겨있다.

손편지와 그림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텐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라며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센터 관계자는 “서툰 글솜씨지만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정성껏 써내려가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병원을 오가는 환자분들도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7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산 충무병원 신간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