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두향’의 김정현 대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교가 계속되는 상태에서 학교급식마저 중단되자 끼니를 거르는 어린 아동들이 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는 주말에 아동과 그 가족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추진됐다.
‘두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식수 인원과 식사 횟수를 구분 짓지 않고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두향’은 지난 2018년 10월 12일에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하는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