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이 코로나 19로 인해 시작된 순차 등교에 따른 개별 학교 현장에서 학생 등교 맞이를 실시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순차 등교가 마무리 됨에 따라 교육장을 비롯한 전체 장학사들이 3차 등교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탕정미래유치원과 아산남성초, 아산배방중, 아산성심학교 등 총 11교를 방문하여 늦은 개학에 어색해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 했다.
학생들은 등교 전 ‘건강상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의심증상이 있거나 동거가족의 격리 현황, 해외여행 등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를 중지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등교 시 마스크 쓰기, 발열 검사 실시, 시종 차별 운영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설화중학교 1학년 김00 학생은 “코로나19로 등교를 못해 중학교가 어떤지 궁금했었다. 학교를 직접 오게 되니 설레고 떨린다.”라며, “학교 방역 규칙을 잘 지키겠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에 조기성 교육장은 “학교는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서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