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신창면 경찰충혼탑에서 제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도 열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6/06 [13:33]

아산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신창면 경찰충혼탑에서 제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도 열려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6/06 [13:33]

 

 

▲     © 아산시사신문

▲ 현충일 추념식 개최 모습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는 6월 6일 남산 안보공원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과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종관 경찰서장, 조기성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및 도․시의원 등 100여명도 참석했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생활속 거리 유지를 지키며 추념식 행사장 사전방역 실시, 참석자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오세현 시장 추념사, 강정규 보훈단체협의회장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정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고, 이제 우리 모두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번영과 평화는 조국에 목숨 바친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시는 지난 일년 동안 980분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가 영예로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고, 부족하나마 수당도 매달 전달해드리고 있다.

 

또 신정호 일원에 아산항일민족운동 자료전시관을 열고, 선장면에 독입운동과 나라사랑 거리도 조성했다.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잃으신 민간인 유해발굴사업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역사를 거울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말했다.

 

추념식후 오 시장은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현충식 추념식에 앞서 신창면 소재 경찰충혼탑에선 제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도 함께 열렸다.

 

▲  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도 열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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