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고, 싱가포르 화총학교와 화상 국제 모의 유엔총회 개최

코로나 19 전염병에 따른 19개국 현안 협의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5/19 [16:26]

충남외고, 싱가포르 화총학교와 화상 국제 모의 유엔총회 개최

코로나 19 전염병에 따른 19개국 현안 협의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5/19 [16:26]

 

 

▲국제화상모의유엔총회 진행 모니터링 사진모습© 아산시사신문

 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종혁)는 지난 18일 유네스코 동아리 주최로 싱가포르 화총학교와 화상 국제 모의 유엔총회를 개최해 코로나 19가 세계 각국에 미친 영향과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화상 국제 모의 유엔총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중에 본교 학생 15명과 자매결연 학교인 싱가포르 화총학교 학생 7명이 참여하여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구글 미트와 패들릿을 활용한 온라인 총회에 참석 학생들은 대한민국,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19개국 대사 역할을 맡아 <코로나 19가 경제, 의료, 교육, 외교 등의 분야에 미친 영향에 의견>을 나누며 그 해결 방안을 모색, 작성한 기조연설문을 발표하였다.

 

총회 의장직을 수행한 충남외고 조관현(2학년)학생은 “회의가 온라인 잔행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각자 맡은 국가의 입장과 현황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전 지구적 담론과 실천을 통해 문제해결을 토의하다보니 세계시민이 된 뿌듯함이 든다”, “오프라인 등교 후 같은 주제를 가지고 교내 총회개최에 대한 계획”등을 말했다.

 

충남외고 이종혁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라는 국제적 위기 속에서 배움과 실천 기회를 만들어 낸 것이 기특하며 국제 화상 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과 중국, 베트남 자매결연학교와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세계시민의 산실, 행복한 충남외고는 2015년 한국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에 가입 후 유네스코학교 충남지역협의회 중심학교로서 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 지속적 발전을 위한 주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사진은 국제화상모의유엔총회 진행 모니터링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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